김일성전집》 증보판 제26권 출판

(평양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26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44(1955)년 1월부터 9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연설,보고,결론,담화,지시 등 61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들에서 당단체들에서 당원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계급교양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당의 통일단결을 눈동자와 같이 지키고 당사업작풍을 개선하며 모든 가능성들을 리용하여 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실행할데 대한 문제 등을 명시하시였다.

로작들에는 나라의 장래공업화를 위한 기초를 닦고 인민경제의 주도적부문을 전쟁전생산수준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조합관리운영에서 민주주의적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농사에 선진영농방법을 적극 도입하여 다수확을 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전개하는 등 당시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천명되여있다.

이밖에도 항일혁명투쟁시기의 자료발굴과 고증사업을 잘할데 대한 문제,당보편집사업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청년들속에 혁명가요를 광범히 보급할데 대한 문제 등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불후의 고전적문헌들이 수록되여있다.(끝)

www.kcna.kp (202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