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중시로 증산의 동음을 울려가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평양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우리 식의 제철,제강법을 더욱 완성하며 생산능력을 확장하는데 모를 박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전개하여 월별,분기별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인재관리사업을 과학적으로,계획적으로,전망적으로 해나가고있다.
과학연구단위와 기술부서성원들의 실력판정과 수준을 높여주는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그들이 큼직한 일감을 맡아 해제끼도록 떠밀어주고있다.
공업기술연구소를 비롯한 이곳 과학기술력량은 고온공기연소식가열로에 리용되는 축열체의 생산공정을 자체로 구축하고 강철직장 쇠물남비의 노즐을 개조하여 쇠물의 실수률을 제고함으로써 증산에 이바지하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과학자,기술자들뿐 아니라 전체 종업원들이 누구나 이악하게 노력하면 인재대렬에 당당히 들어설수 있다는 각오를 가지고 분발하도록 조건보장과 총화평가사업을 실속있게 하고있다.
압연직장 로동자들이 착상한 자연순환식의 주유계통은 많은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조건에 구애됨이 없이 압연설비의 만가동을 담보할수 있는것으로 하여 수도의 살림집건설장들에 보내줄 압연강재생산에 기여를 하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실천속에서 인재들을 키워내고 후비를 양성하는 사업에 계속 힘을 넣고있다.
강선공업대학에서는 후비인재들의 대오가 자라나고있으며 수많은 근로자들이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배우고있다.(끝)
www.kcna.kp (202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