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남도 허천군의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함경남도 허천군 만덕로동자구 109인민반에 살고있는 송고분녀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군의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의 축하속에 생일을 맞는 장수자가정은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나라없던 그 세월 학교문전에도 가보지 못하고 온갖 고생과 멸시를 당해온 할머니는 해방후 참된 삶을 꽃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안고 맡은 혁명초소에서 성실히 일하였다.

병이 날세라 의사들이 찾아오고 서로 돕고 위해주며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하면서 그는 자손들에게 나라에 보탬을 주는 좋은일을 더 많이 찾아하라고 당부하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3.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