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강도 강계시 은정남새농장과 두흥남새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빛나는 실현으로 온 나라 농촌의 면모가 나날이 일신되고있는 속에 자강도 강계시 은정남새농장과 두흥남새농장에도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풍치수려한 산기슭들에 새 풍경을 펼친 수백세대의 살림집들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해 모든것을 다하는 위대한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와 크나큰 은정속에 마련된 만복의 보금자리이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자강도당위원회 비서 전영섭동지,강계시안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자강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백춘남동지의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축하공연이 진행되였으며 일군들이 생활용품들을 새집의 주인들에게 안겨주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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