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남도안의 직맹조직들에서 농기계수리지원조활동 전개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남도의 각급 직맹조직들이 전야마다에서 농기계수리지원조활동을 전개하고있다.

도안의 로동계급과 수많은 직맹원들이 농장들에 나가 각종 농기계들을 수리정비하고 수천점의 부속품과 20여종에 3만여점의 소농기구들을 해결해주었다.

각종 베아링과 치차,배낭식분무기 등을 확보한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 직맹조직에서 우수한 기술자,기능공들로 농기계수리지원조를 뭇고 이동수리활동으로 영농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있다.

함흥시 회상구역,신포시,홍원군,덕성군직맹위원회에서는 농기계수리지원조들사이 사회주의경쟁을 벌리면서 뜨락또르와 련결차 등에 대한 수리를 실속있게 하여 가동률을 높이도록 하였다.

도림업관리국과 도송배전부,회상은하피복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의 초급직맹위원회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도 각종 농기계부속품과 영농설비들의 생산과 수리정비에 품을 들이고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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