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의 위용을 떨쳐가는 조선인민군

(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공화국정권의 수호대,진정한 인민의 군대로 그 이름 자랑높은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창건 77돐을 온 나라가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건군의 첫 기슭에서 성스러운 군기에 아로새긴 창군의 리념,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백승으로 빛내여가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진모습은 군력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지는 불멸의 년대기,주체혁명의 새시대와 더불어 강군의 모습으로 더욱 뚜렷이 부각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강령과 4대강군화로선을 비롯한 독창적인 군건설로선과 방침들을 제시하시였다.

모든 군종,병종,전문병부대들을 일당백의 전투대오로 만들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고 화약내서린 훈련장들에 몸소 나가시여 실용적실동훈련들을 지도해주신 천출명장의 손길아래 인민군대의 싸움준비완성에서는 혁명적전환이 일어나고 우리 군대의 전투력은 비상히 강화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인민군대를 강위력한 핵보검을 틀어쥔 천하제일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신것은 주체적혁명무력건설에 쌓아올리신 특출한 업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아래 강군건설사의 한페지를 빛나게 장식한 2024년은 우리 인민에게 자위강국의 명함과 강자의 존엄을 각인시켜주고 막강한 군력으로 담보되는 주체조선의 밝은 전도에 대한 확신과 용기를 백배해주었다.

천출명장의 강군건설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밑에 사상과 신념의 강군,일당백혁명강군으로 장성강화된 우리의 혁명무력은 당중앙결사옹위를 제일생명으로,최고의 영예로 간주하고 그 어떤 형태의 전쟁에도 다 대응할수 있는 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백전필승의 전투대오로 준비되였으며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소멸할수 있는 전투적위력을 더욱더 억척으로 다져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