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해운부문의 로동계급이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물동수송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원산항의 로동계급이 농촌살림집건설에 요구되는 세멘트수송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이들은 항만기중기,지게차 등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면서 짐확보상태에 따라 하차와 상선작업을 책임적으로 하여 실적을 올리고있다.

청진항에서도 짐배들의 도착시간,물동의 종류와 수량 등을 장악한데 기초하여 하선 및 상차작업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배치하고 능률적인 작업방법들을 활용하여 계획을 수행하고있다.

해운부문 로동계급의 충천한 혁명열,애국열에 의해 드넓은 바다우에는 증송의 배고동소리가 기운차게 울려퍼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