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 1950년대 조국수호자들이 지녔던 열렬한 애국심과 견결한 투쟁정신으로 청년들을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벌려나가고있다.
형제산구역,대관군 청년동맹위원회를 비롯한 평양시와 평안북도안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로동신문》을 통한 교양사업에 힘을 넣어 조국해방전쟁의 승리의 요인과 그것이 가지는 력사적의의를 동맹원들속에 더욱 깊이 체득시키고있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만경대애국늄창공장 등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전쟁로병과의 상봉모임,《조국해방전쟁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을 진행하여 동맹원들의 혁명적열의를 배가해주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강철2직장,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직동석고광산,숙천군 은덕농장의 청년들은 시,노래보급을 통하여 전승세대의 고귀한 정신과 불굴의 투쟁기풍을 이어받아 일터마다에서 혁신을 창조해나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륙해운성,국토환경보호성,농업위원회,수산성의 많은 청년동맹원들은 여러 계기때마다 전쟁로병들의 가정을 찾아 갖가지 식료품들을 안겨주고 그들의 전투위훈담도 들으며 조국수호의 길에 모든것을 바쳐갈 애국의 열망을 간직하였다.
김형직사범대학,김철주사범대학,평양외국어대학,강건사리원의학대학,평성공업대학에서는 전화의 용사들의 위훈자료를 통한 교양사업,웅변모임을 조직하여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인민이 이룩한 승리가 얼마나 값비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