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강도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 최전연초소들로 탄원

(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량강도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 수백명이 조국보위의 최전방으로 용약 탄원하였다.

혜산시 로동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전원이 인민군대에 입대할것을 결의해나섰다.

김정숙군과 김형직군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도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지켜가는 수호자가 될 결심을 피력하였다.

혜산시와 대홍단군,갑산군의 졸업반학생들은 최전연국경초소에 보내줄것을 청원하였다.

혜산중등학원과 삼수군,백암군 등의 학생들도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보위초소에서 청춘시절을 보낼 의지에 충만되여있다.

현지에서 진행된 탄원모임들에서 전쟁로병과 발언자들은 조국수호의 길에 첫 자욱을 내짚은 졸업반학생들이 군사복무의 순간순간을 군공으로 빛내일것을 당부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를 넘겨주었다.

연단에 나선 토론자들은 조국의 방선초소에서 원쑤들의 침략과 도전으로부터 이 땅의 평화와 안녕을 지켜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최전연국경초소로 탄원한 졸업반학생들에게 모교의 교직원,학생들이 꽃다발과 꽃목걸이를 안겨주면서 고무해주었다.(끝)

www.kcna.kp (202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