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영부문에서 장마철에 대처한 피해방지대책 계속 강구
(평양 8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 정신을 받들고 도시경영부문에서 장마철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행대책들을 세우는데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평양시에서는 장마철기간에도 주민들에게 위생안전성이 담보된 생활용수를 보장하기 위해 물정화와 소독에 요구되는 자재들과 설비들의 정상가동에 필요한 예비부속품,보수자재들을 충분히 마련하는 한편 전력계통의 불비한 개소들도 빠짐없이 퇴치하고있다.
지하건늠길을 비롯하여 비물이 집중되는 곳들의 배수설비들을 정상적으로 료해하면서 이동식뽐프들도 항시적으로 대기시켜놓음으로써 물빼기능력을 높이였다.
평성시,덕천시,함흥시를 비롯한 평안남도,함경남도의 여러 지역에서 우수망들에 대한 정비보수와 오수정화시설들에 대한 침전물준첩과 정리를 적시적으로 따라세우고있다.
함경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상반년기간에 수십개소의 중소하천들에 대한 강바닥파기와 수십만㎥의 성토공사,9만여㎡의 장석쌓기를 진행하였으며 남포시에서도 와우도구역의 수백m 구간의 우수함거공사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였다.(끝)
www.kcna.kp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