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서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 전개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에서 폭우와 큰물 등에 대처할수 있게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고있다.

농업부문에서 침수위험성이 있는 포전들을 장악하고 배수능력을 높이는것과 함께 중소하천 및 물길제방,관개구조물들을 보강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발전 및 송변전설비들과 송전선로들이 폭우와 많은 비,벼락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는 사업에 주력하면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전력을 중단없이 보장하기 위한 예견성있는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석탄,채취공업부문에서 탄광,광산들의 저수움과 뽐프들에 대한 보수정비와 저탄장옹벽공사,배수로정리,침전지뚝보수를 다그치는 한편 갱,저탄장,선광장들의 침수와 석탄,정광 등의 류실을 막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국토환경보호부문에서 큰물피해를 받을수 있는 대상들을 찾아 대책하고있으며 도시경영부문에서는 수원지와 물탕크,뽐프장들의 침수를 막는것과 함께 물빼기시설들을 정상가동시키기 위한 사업을 내밀고있다.

철도운수부문에서는 불비한 철길구조물들에 대한 보수공사를 결속하였으며 건설부문에서 로동안전대책을 세우고 설비와 자재,가설건물들이 파손,류실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고있다.

륙해운부문,해사감독부문에서도 갑문들에 2중전원보장체계를 세우고 선박들의 안전상태를 정상적으로 확인하며 해상경보가 발령되는 즉시 안전수역에 대피하는 행동질서에 숙달시키는 사업이 추진되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3.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