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3일에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들인 양승호동지, 리철만동지, 전승국동지를 비롯한 내각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 직속기관, 성, 중앙기관 일군들과 도, 시, 군인민위원회 위원장들, 농업지도기관, 공장, 기업소와 12개 중요고지를 담당한 단위의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3.4분기 사업정형이 총화되고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며 경제지도와 관리를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박정근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회의는 당중앙이 밝혀준 전진방향과 지침에 따라 국가경제전반을 통일적으로 조직지휘하고 각 부문이 내각의 지시에 무조건 복종하는 엄격한 규률과 질서를 보다 공고히 하는것과 함께 국가적인 생산력을 한층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4.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여 당이 제시한 12개 중요고지를 성과적으로 점령하며 올해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결속할데 대한 문제,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근로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 생산물의 질을 결정적으로 제고할데 대한 문제, 성, 중앙기관들과 도, 시, 군인민위원회, 농업지도기관들에서 농사결속을 잘하고 새년도 농사차비에 힘을 집중할데 대한 문제, 전망적이고 예견성있는 작전에 기초하여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반드시 완수하기 위한 다음해 투쟁의 준비사업을 착실히 선행시킬데 대한 문제 등이 언급되고 해당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끝)
www.kcna.kp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