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가는 조선로동당

(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 우리 조국땅우에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인민이 리상으로 그려보던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세상, 장엄한 변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진척되여 해마다 새 거리들이 일떠서고 이르는 곳마다에 지방특유의 농촌살림집들이 건설되여 사회주의농촌의 면모가 근본적으로 일신되고있으며 현대성과 문화성, 실용성이 확고히 보장된 강동종합온실농장과 같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솟아나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쳐나고있다.

이 모든것은 인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최중대국사로 내세우고 억만금을 아낌없이 기울이는 우리 당의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정치리념과 멸사복무정신이 안아올린 고귀한 결정체이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도 길들이고 땅도 개변시켜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지난 10여년간의 로정은 인민을 위하여 그처럼 엄혹한 속에서 무수한 난관을 거대한 승리로 반전시켜온 우리 당의 령도력이 더욱 뚜렷이 과시된 불멸의 행로로 빛나고있다.

우리 당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으로 자연의 대재앙이 휩쓴 이 땅에 사회주의선경을 펼쳐놓았고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사태로부터 인민의 안녕을 지켜냈으며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생산기지들을 수없이 일떠세웠다.

오늘도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한 일에서 만족을 모르고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며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고있다.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이 제시되고 그 실현을 위한 지방공업공장건설이 각지에서 벌어지고있다. 이와함께 현대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기술보급거점, 량곡관리시설건설도 병행되고있다.

위대한 당만 있으면 그 어떤 재난과 곤난도 두렵지 않으며 반드시 잘살 날이 오게 된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책갈피의 글줄이 아니라 생활속에서 터득한 고귀한 진리이다.

우리 인민이 외우는 《위대한 당이 있기에》라는 이 말속에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투쟁하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의 정이 응축되여있다.(끝)

www.kcna.kp (주체113.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