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2024년 인민경제 중요부문 공장,기업소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총화회의가 27일에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양승호동지,당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관계부문,경쟁참가단위 일군들,로력혁신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가 총화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인 애국투쟁이 전개된 지난해 인민경제 중요부문 공장,기업소들에서 혁명적인 대중운동,사회주의경쟁이 힘있게 벌어져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들을 점령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고 말하였다.

이 모든 성과들은 나라의 경제를 획기적인 장성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실천방도에 이르기까지 환히 밝혀주시며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결실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생산장성을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2025년을 보다 새롭고 의의있는 자랑찬 성과들로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경쟁순위가 발표되였다.

네형제공장,기업소들사이,수산사업소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에서 우승한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와 홍원수산사업소,운전수산사업소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표창장과 순회우승기가,부문별사회주의경쟁에서 우승한 단위들과 모범적인 로력혁신자들에게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순회우승기,표창장이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경쟁에서 앞장선 단위들의 경험이 소개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