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거리 체육촌에 새겨진 불멸의 자욱

(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의 만경대지구에는 우리의 체육발전과 세계 여러 나라와의 체육교류에 이바지하고있는 청춘거리 체육촌이 있다.

우리 체육인들은 물론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즐겨찾는 이곳에는 축구,롱구,탁구,력기 등 수십개 종목의 체육경기를 진행할수 있는 경기장,경기관들과 편의봉사시설들이 갖추어져있다.

이 종합적인 체육문화기지에는 나라의 체육발전을 위해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의 자욱이 새겨져있다.

2013년 3월 어느날 청춘거리 체육촌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시킬 구상을 안으시고 현지에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여러 경기관과 체육인식당 등을 돌아보시면서 개건사업에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체육촌을 개건보수하는것은 이곳에 어려있는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며 나라의 체육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말씀을 받들고 건설자들은 짧은 기간에 청춘거리 체육촌의 면모를 완전히 일신시키였다.

개건후 청춘거리 체육촌에서는 여러 국제경기와 공화국선수권대회,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를 비롯한 국내체육경기들이 진행되였다.(끝)

www.kcna.kp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