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남도 북청군 룡전과수농장 당우분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평양 12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농촌들에서 새집들이소식이 끊임없이 전해지는 가운데 함경남도 북청군 룡전과수농장 당우분장에도 문화주택들이 일떠섰다.
사회주의리상촌의 체모에 어울리게 아담하고 특색있게 꾸려진 살림집들은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려는 우리 당의 열화의 사랑이 낳은 고귀한 결정체이다.
29일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함경남도당위원회 비서 김영학동지,관계부문 일군들,건설자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리광혁동지의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흥겨운 농악에 맞추어 춤판이 펼쳐지고 공화국기가 나붓기는 마을의 집집마다에서는 우리 당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감사의 정에 북받쳐 농업근로자들이 터치는 감격의 목소리,행복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끝)
www.kcna.kp (202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