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법동군의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강원도 법동군 작동리 28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방련향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나라없던 그 세월 가난한 농사군의 딸로 태여나 천대와 멸시를 받아야만 했던 할머니는 조국이 해방된 후에야 비로소 나라의 주인으로 참된 삶을 누릴수 있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녀맹사업을 하면서 전선원호에 앞장선 그는 전후복구건설에 애국의 땀방울을 바치였으며 맡은 혁명초소를 지켜왔다.

당이 안겨준 전시공로자의 영예를 빛내이며 할머니는 8남매 자식모두를 조국앞에 떳떳이 키워 내세웠다.(끝)

www.kcna.kp (202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