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을 온 나라가 뜻깊게 경축

(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의 탄생일을 전인민적경사로 뜻깊게 맞이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그리움의 대하가 굽이쳤다.

진정한 자주독립국가를 일떠세우시고 기적의 나라,영웅의 나라로 위용떨치는 우리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펼쳐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으로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만수대언덕을 비롯하여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찾아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장병들,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혁명선렬들의 숭고한 넋이 깃든 대성산혁명렬사릉과 신미리애국렬사릉,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와 각지 렬사릉,인민군렬사추모탑,렬사묘들을 수많은 근로자들이 찾았다.

국경절의 환희를 더해주며 다채로운 경축공연들이 평양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각지에 펼쳐진 청년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무도회가 명절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수도와 각지의 봉사망들이 손님들로 흥성이였다.

중앙동물원,자연박물관,문수물놀이장을 비롯한 수도의 문화휴식터들에서도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근로자들과 학생소년들의 웃음소리가 울려나왔다.(끝)

www.kcna.kp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