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술전시회 《위대한 인민의 나라》 로씨야에서 성황리에 개막

(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술전시회 《위대한 인민의 나라》가 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전로장식공예 및 민속예술박물관에서 8일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24년 6월 우리 나라를 방문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상봉하시는 영상사진문헌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또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세계만방에 남김없이 과시되는 공화국의 불패의 군력과 국위,인민의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보여주는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여있다.

전시회개막식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상 승정규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문화성대표단,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신홍철동지와 대사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로씨야련방 안전리사회 서기장 쎄르게이 쇼이구동지,문화상 올가 류비모바동지와 로씨야의 정부,정당,사회단체,문화예술계,출판보도계 인사들,이 나라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문화상 승정규동지는 조로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 수뇌분들사이에 맺어진 가장 진실한 동지적관계에 의해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그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문화상 올가 류비모바동지는 로씨야련방 문화성을 대표하여 전시회개막식 참가자들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오래동안 로조 두 나라는 문화적자주권을 수립하고 력사문화유산을 보존하며 전통적인 정신적가치관을 수호하기 위한 길을 함께 걸어왔다고 말하였다.

참가자들은 전시된 미술작품들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았다.(끝)

www.kcna.kp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