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 경축공연 진행

(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 경축공연이 9일 빙상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과 정부,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과 평양시안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성,중앙기관 일군들,공화국창건 77돐 경축행사에 초대된 로력혁신자,공로자들,혁명학원 교직원,원아들,평양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공연을 보았다.

우리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표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공연에는 각급 예술단체 예술인들과 예술교육기관 학생들,빙상부문의 체육인,학생소년들이 출연하였다.

출연자들은 어머니조국에 드리는 인민의 애국충성의 노래,사회주의찬가들을 빙상무용,빙상휘거와의 예술적조화속에 새롭게 창조형상하여 이채로운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건국의 첫 기슭에서 태여난 기념비적인 조국찬가들인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빛나는 조국》을 비롯한 명곡들을 열창하며 출연자들은 공화국의 70여성상에 경의를 드리였다.

공화국의 높은 권위와 불멸의 영광을 위하여 간고함을 두려워하지 않고 투쟁을 멈추지 않으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용감히 나아가려는 열망을 세차게 분출시키는 새시대의 명곡들로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공연은 국경절을 특색있게 장식하였다.(끝)

www.kcna.kp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