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공업부문에서 가치있는 기술성과들을 도입

(평양 5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전력공업부문에서 인민경제의 전력수요를 보장하기 위한 기술혁신사업이 진척되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수십건의 도입가능한 제안들이 실현되여 올해에 들어와 지난 4월까지 수천만kWh의 전력이 증산되고 1만 수천t의 석탄이 절약되였으며 발전설비들의 원성능이 회복되였다.

동평양화력발전소에서는 산소-무연미분탄착화기술과 습식제진장치를 3호보이라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있다.

청천강화력발전소에서는 보이라에서의 연소효률을 높이고 많은 석탄을 절약할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있으며 순천화력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은 보이라슬라크배출구를 밀페형으로 개조하여 열효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주력하고있다.

허천강발전소에서 수자식강우량 및 대기온도실시간측정체계와 저수지수위실시간측정체계를 완비하여 물관리의 과학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있으며 장진강발전소에서는 발전기고정자권선 원성능회복기술을 여러 발전기에 도입하였다.

서두수발전소에서 새형의 X형수차를 설치하여 발전설비의 효률을 높이였으며 강계청년발전소에서는 수자식려자장치들을 확대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