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 및 개교 1돐을 맞으며 정치문화사업 진행

(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 및 개교 1돐을 맞으며 다양한 정치문화사업들이 진행되였다.

존엄높은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영광스러운 계승을 굳건히 담보하고 불멸의 명성과 백전백승의 향도력을 천추만대로 이어나갈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전체 교직원,학생들의 열의속에 연구토론회가 있었다.

토론자들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그들은 중앙간부학교의 근 80성상은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고 구상과 의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참된 혁명가들을 육성하여 당의 최장의 집권사를 굳건히 떠받들어온 성스러운 력사이라고 언급하였다.

중앙간부학교가 공산주의적성격과 지위에 있어서나 그 면모와 품격에 있어서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최상급의 혁명대학으로 일떠설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거행된 뜻깊은 개교식은 우리 당과 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나가며 그 절대적인 집권력과 령도력을 영구화해나가는 력사적대업실현을 위한 휘황한 진로가 명시된 의의깊은 계기로 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혁명의 대전당에서 교직원,학생들이 예술소품공연무대를 펼치였다.

뜻깊은 날을 맞으며 축구,수영,바줄당기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육경기들이 벌어졌으며 교육과학성과전시회 등도 진행되였다.

한편 수도와 지방의 각급 당학교들에서도 새시대 당간부육성을 위한 강령적지침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업적을 체득하기 위한 연구토론회와 교육사업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보여주는 교육과학성과전시회,체육경기 등 정치문화사업들이 진행되였다.(끝)

www.kcna.kp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