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운수부문에서 철도현대화를 다그치며 증송운동 전개

(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철도운수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철도현대화를 다그치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수송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증송운동을 전개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철도성적으로 1 800여조의 분기기를 교체 및 정비보수하고 위험개소들을 대책하여 렬차운행의 안전성을 보장하였다.

승호,라흥콩크리트침목공장과 각 철도국의 침목생산단위들에서 기계설비들의 가동률을 끌어올려 매월 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평양,대동강,남포,정주,함흥철길대 철길원들은 구조물들을 보수,보강하면서 렬차통과능력을 일층 제고하고있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견인성능과 운전조종기능이 높은 전기기관차들을 제작하고 기관차,객화차수리를 질적으로 하면서 철도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고있다.

원산철도차량공장에서 차축을 재생리용하기 위한 가열장치를 창안도입하고 80여량의 화차를 새로 만든것을 비롯하여 생산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평양철다리보공장에서 천공지구를 새롭게 제작함으로써 자리쇠의 생산성을 종전보다 1.1배로 장성시키였으며 신북청철길기계공장에서는 철길기계생산을 일정대로 내밀고있다.

수백대의 기관차들에 렬차위치추적체계가 도입된 결과 수송조직과 지휘의 신속성과 정확성,원활성보장에서 진전이 이룩되였다.

철도의 현대화를 위한 사업이 적극화되는 속에 화물수송에서도 집단적혁신이 일어났다.

각 철도국들에서 올해에 들어와 계획보다 수십만t의 화물을 더 수송하였다.(끝)

www.kcna.kp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