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과 로씨야련방 국방상사이의 회담 진행

(평양 1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와 로씨야련방 국방상 안드레이 벨로우쏘브동지사이의 회담이 29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노광철 국방상은 력사적인 2024년 6월 조로평양수뇌상봉이후 두 나라 국방성들사이의 교류와 협조가 고위급대표단들의 호상방문 등을 통하여 박력있게 추진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면서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의 이번 평양방문이 두 나라 군대들사이의 친선 및 호상협조와 관계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벨로우쏘브 국방상은 두 나라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이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안정자적역할을 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복잡한 국제정세속에서 호혜적인 협조를 더욱 확대해나가려는 의향을 피력하였다.

회담에서는 조로수뇌분들께서 이룩하신 합의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두 나라 군대들사이의 전투적단결과 전략전술적협동을 강화해나가는 문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지역 및 국제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으며 완전한 견해일치가 이룩되였다.(끝)

www.kcna.kp (202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