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70돐에 즈음하여 총련 오사까부본부,효고현본부,아이찌현본부,히로시마현본부,후꾸오까현본부에서 24일과 25일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들에서는 보고와 연설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총련이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의해 결성되고 강화발전되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70돐에 즈음하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주신 서한 《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이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자》는 총련의 결성세대가 창조한 충실성의 전통,단결의 전통,애국애족의 전통을 이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펼쳐나갈 강령적지침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장장 70년세월의 하루하루를 투철한 수령관과 조국관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애국애족의 한길을 걸어온것처럼 앞으로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모든 일군들과 동포들이 필승의 신념을 가지고 총련의 위용을 더 힘있게 떨치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제끼기 위하여 총매진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행사들에서는 총련의 70년력사를 수록한 록화편집물이 상영되였으며 경축공연,연회가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