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농촌들에서 늦벌레에 의한 농작물피해막이사업 전개

(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우리 나라의 일부 지역들에서 기류이동하고있는 늦벌레들이 밀,보리,강냉이포전들에 피해를 줄수 있는것과 관련하여 각지 농촌들에서 피해막이사업이 전개되고있다.

평안남도 덕천시,문덕군의 농촌들에서 밀,보리포전과 강냉이밭들에 잠복소를 설치하고 살충제확보를 비롯하여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고있으며 숙천군에서는 늦벌레의 발생근원,구제방법을 농장원들에게 알려주어 피해막이사업에 모두가 참가하도록 하고있다.

황해북도 황주군에서도 농장원들을 발동하여 밀,보리와 강냉이포전의 마른잎따주기와 김매기를 하면서 유충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남포시 온천군에서는 농약을 살포하고 성충이 생존할수 있는 공간을 찾아 대책하도록 하고있다.

강원도 문천시,안변군을 비롯한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병해충예찰을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