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나라의 모든 지역을 인민의 리상향으로 꾸리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강조

(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3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환호하고 반기는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시대가 이 땅우에 펼쳐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수도와 지방에서,농촌과 어촌에서 창조와 변혁의 위대한 산아들이 련속적으로 태여나 착공이자 곧 준공이라는 말이 경탄속에 저절로 통용되는 오늘의 눈부신 현실은 인민이 리상하는 부흥강국의 래일이 어떻게 마중오고 전국의 동시다발적인 발전이 어떤것인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산 화폭이다.

인민을 위한 로동당의 정책은 좋다는 노래가 절로 나오고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말이나 글로써가 아닌 온몸으로 감득하는 위대한 시대에 사는 우리 인민들 누구나 뜨겁게 절감하고있는것은 바로 우리 당의 손길아래 모든것이 확실히 달라지고있는 조국의 경이적인 전변상이다.

위대한 인민앞에 어떻게 성실하고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위함에 어떤 진정과 결사의 실천력을 발휘하는가 하는것을 나라의 모든 지역을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키는 력사적위업의 무조건적인 실행으로 똑똑히 보여주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오늘 우리 당이 인민의 당,어머니당이라는 고귀한 명함을 자기의 헌신적인 실천으로 지켜가고있는것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억척의 신조로 간직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인민의 세기적숙망이 빛나게 성취되는 지방의 전면적발전이라는 성스러운 혁명을 개척하시고 인민의 웃음과 복리향상으로 눈부신 문명부강의 새시대를 펼쳐가고계신다.

나라의 발전모습이 확연히 알리고 국가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놀라운 변화들이 련발할수록 인민의 당,인민의 나라,인민의 세상을 더 높이 받들어갈 인민의 지향과 념원은 더욱 강렬해지고 강국의 존엄과 위상은 더 높이 떨쳐지고있다.

끊임없는 창조와 투쟁으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하여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세상에서 제일가는 사회주의강국,인민이 바라는 지상락원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하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숭고한 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 헌신적복무로 인민을 떠받드는 위대한 어머니 우리당이 있기에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적적실체와 눈부신 사변들의 줄기찬 탄생과 더불어 온 나라는 살기 좋은 인민의 리상향으로 희한하게 변모되게 될것이다.(끝)

www.kcna.kp (202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