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의 직맹조직들에서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매진

(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의 직맹조직들에서 대중운동의 위력으로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매진하고있다.

도직맹위원회에서는 모든 직맹조직들에서 진행되는 대중운동의 전 과정이 동맹원들의 분발심과 경쟁심을 불러일으키는 사상동원과정,사상발동과정으로 되도록 정책적지도를 강화하고있다.

신의주방직공장의 종업원들을 비롯한 도안의 수만명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집단적혁신운동으로 년간계획을 기한전에 완수하였다.

박천견직공장,피현군송배전소 등의 직맹조직들에서는 농기계수리지원조활동을 벌려 가을걷이를 제때에 끝내도록 도와주었다.

여러 군의 직맹원들은 비경지를 개간하여 생산한 20여t의 피마주씨를 지방공업공장들에 보내주었으며 구장군의 편의봉사단위 직맹원들은 건설현장들에서 리발,신발수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군인건설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피해지역 살림집건설장들에서 야간지원돌격대활동에 참가하고있는 신의주신발공장,신의주항,신의주화장품공장의 직맹원들은 벽체축조,철근조립의 질을 보장하고 물동운반을 책임적으로 하여 공사수행에 이바지하였다.(끝)

www.kcna.kp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