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 증산의 동음이 높이 울리고있다.

2015년 11월 13일 개건현대화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커다란 만족속에 돌아보시며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생산정상화이자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는 길임을 언제나 명심하고 맛있고 영양가높은 식료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어린이들에게 공급해줄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공장에서는 지난 9년간 수백건의 과학기술성과를 생산에 도입하고 30여종에 130여가지의 새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당의 육아정책관철에 큰 기여를 하였다.

공장의 로동자,기술자들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많은 설비를 제작설치하고 새로운 미생물검사방법과 초고온살균방법을 개발도입함으로써 어린이식료품들의 맛을 더욱 좋게 하며 위생안전성을 보다 높이는데서 진일보를 이룩하였다.

이 과정에 애기젖가루생산공정을 비롯한 10여개의 생산공정이 식품안전관리체계인증을 받았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신젖생산 및 랭동보관능력을 3배이상으로 제고할 목표를 제기하고 수십대의 설비들을 새로 제작하여 젖제품생산을 늘일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