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높은 삶을 누리는 우리 어머니들

(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11월 16일은 어머니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나라의 수천만 자식들은 가정과 사회를 위해 모성의 깨끗한 사랑과 정을 바쳐가는 어머니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년대와 세기를 이어가며 나라의 영웅,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값높은 삶을 누리는 우리 어머니들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녀성중시,녀성존중의 숭고한 세계를 펼치시고 한평생 우리 어머니들이 자녀교양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과 은정속에 우리 어머니들은 시대의 축복을 받으며 삶을 더욱 빛내여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1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자녀교양에서 어머니들의 임무》라는 연설을 하신 11월 16일을 어머니날로 제정하도록 하시고 첫 어머니날을 계기로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도 마련해주시였다.

혁명의 전진과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어머니들의 위치와 임무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조선민주녀성동맹 제6차대회를 비롯한 중요회의들에서 우리 어머니들이 국가사회발전의 힘있는 력량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수 있게 하는 고귀한 지침을 안겨주시였다.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어머니들의 평범한 삶을 공산주의어머니라는 부름으로 빛내여주시고 그들을 존엄높은 강국시대를 떠밀어나가는 주인공들로 내세워주시였다.

어머니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최상급으로 훌륭히 일떠선 보건시설들에도,자식들을 많이 낳아키운 어머니들을 모성영웅으로 내세워주고 날이 갈수록 더해지는 이들에 대한 국가적혜택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이 어려있다.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품이 있어 자기들의 존엄과 행복이 있고 미래가 있다고 어머니들은 소리높이 웨치고있다.(끝)

www.kcna.kp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