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21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이 되는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으로 조로친선과 협조, 선린우호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가일층 강화발전시키시고 반제자주위업수행을 위한 정의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번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통하여 세계정치정세흐름을 확고히 주도해나가는 주체조선의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이 온 세상에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되였고 우리 인민은 자주정치의 거장,정의와 평화의 위대한 수호자를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와 행운을 심장깊이 절감하였다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국가와 인민의 지위는 세계의 최절정에 우뚝 솟아 끝없이 빛나고있다.오늘 우리 인민은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긍지높은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치고 그 위용과 강대함을 만방에 떨쳐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을 위대한 김정은조선이라고 소리높이 부르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영광과 긍지는 필승의 신념을 백배해주며 전체 인민을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모두의 꿈과 리상은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실현된다는것이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간직된 억척의 신념이다.
모두다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강국인민의 자긍심을 안고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끝)
www.kcna.kp (2023.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