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력사와 문화에 관한 학술토론회 진행
(평양 1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고구려의 력사와 문화에 관한 학술토론회가 27일 사회과학원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과학,교육,문학예술,출판보도,민족유산보호부문의 연구사,교원,작가,기자,편집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의 뜻을 받들고 우리 나라의 첫 봉건국가였던 고구려의 력사와 문화에 대한 연구사업을 진행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절세위인들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고구려의 건국년대가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그 력사적지위를 비롯한 외곡되였던 문제들이 해명되였으며 고구려의 력사유적들이 수많이 발굴,복원되고 동명왕릉이 훌륭히 개건되여 민족의 우수한 력사와 문화가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지게 되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최근 황해북도일대에서 새로 조사된 두대동성이 전형적인 고구려의 고유한 성축조방법으로 쌓아진 사실과 성돌과 기와를 비롯한 유물들을 통하여 그것이 고구려시기의 산성이라는것이 증명되였다고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고구려의 력사와 문화에 대한 과학연구사업을 더욱 심화시켜 민족의 우수성을 빛내이는데 이바지해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끝)
www.kcna.kp (202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