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서 경지면적 늘이기 위한 사업 추진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지면적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벌리고있다.
함경북도,함경남도에서 큰물피해로 류실된 농경지를 환원복구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있다.
회령시,온성군에서 륜전기재들을 동원하여 강바닥파기,장석입히기 등을 진행하였으며 단천시,덕성군,고원군에서는 흙깔이를 다그치고 토지개량사업을 따라세워 류실된 많은 토지를 복구하였다.
평안남도 평원군,대동군,황해남도 벽성군,삼천군에서는 물부족으로 하여 농사를 지을수 없었던 수십정보의 밭을 논으로 전환하였다.
평안북도 정주시,녕변군과 강원도 판교군,금강군에서는 지력이 낮아 옹근소출을 기대할수 없는 토지들과 경작조건이 불리하여 리용하지 않던 토지들을 재정리하고 비경지를 개간함으로써 알곡재배면적을 늘이였다.
황해북도,자강도를 비롯한 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경지면적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에 애국의 한마음을 바쳐가고있다.(끝)
www.kcna.kp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