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시의 농촌들 밀,보리가을 마감단계에서 추진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남포시의 농촌들에서 밀,보리가을이 마감단계에서 벌어지고있다.

와우도구역 대대남새농장을 비롯하여 시안의 많은 농장,작업반들이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이 단위들에서는 포전별,품종별에 따르는 수확순차를 바로 정하고 여문률이 높은 포전부터 로력과 수단을 집중하여 빠른 기일안에 질적으로 결속하였다.

항구구역 지사농장,신흥농장,온천군 금성농장 등의 근로자들은 종합수확기,소형벼수확기를 비롯한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끌어올려 기본면적의 밀,보리가을을 해제끼였다.

강서구역 약수농장,덕흥농장에서는 로력배치를 합리적으로 하고 사회주의경쟁을 벌리며 매일 가을걷이성과를 확대하였다.

천리마구역 강선농장을 비롯한 농장들에서도 가을한 밀,보리들을 제때에 실어들이는것과 함께 낟알털기를 동시에 내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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