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련속조괴기증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당이 제시한 강철고지를 점령하는데서 증설공사가 가지는 중요성을 대중속에 깊이 심어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게 벌리고 일군들이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도록 하고있다.

건설을 담당한 일군들은 공정별에 따르는 작업량을 구체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공사를 다그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내밀고있다.

지붕트라스,기중기밑보 등의 제작설치를 맡은 련합기업소의 로동자들은 맡은 과제를 드팀없이 집행하고있다.

자재가 선행되는데 맞게 련속조괴기설비조립,건물바닥성토,지붕철판씌우기 등을 병행시키면서 공사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높여나가고있다.

강선산업건설사업소의 건설자들도 생산건물의 강철기둥제작에 성실한 땀방울을 바쳐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