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남도 신흥군 중평농장에 새 살림집들이 일떠섰다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남도 신흥군 중평농장에 산촌특유의 선경마을들이 일떠서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양지바른 산기슭에 다양한 형식으로 설계된 문화주택들은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함경남도당위원회 비서 엄봉국동지,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세일동지,신흥군의 일군들,건설자들,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흥겨운 농악에 맞추어 춤판이 벌어지고 새집들이가 진행되는 속에 당,정권기관 일군들이 새집의 주인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새집들이경사로 잠들줄 모르는 마을들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집집의 창가마다에서는 우리 당을 우러러 터치는 감격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끝)
www.kcna.kp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