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서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대책 강구

(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있다.

황해북도에서는 위험개소들을 찾아 사전에 2중,3중의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시,군의 일군들이 변화되는 기상조건을 주시하면서 재해성이상기후에 대비해나가도록 하고있다.

황해남도에서 장마철이 시작된데 맞게 주요곡창지대에 일군들을 파견하여 고인물빼기시설들의 만가동보장에서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도록 하고있다. 시,군들에서는 물이 제때에 빠질수 있게 배수시설들을 정비보수하면서 배수로치기에 힘을 넣고있다.

함경남도에서는 바다와 잇닿아있는 강하천의 하류에 위치한 지역들에서 제방들을 더욱 견고하게 쌓도록 대책을 취하고있다. 고기배들을 안전수역으로 대피시킬수 있게 통보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수산기지,항 등에서 긴장성을 유지하도록 하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3.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