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 청진시안의 녀성들 당결정관철의 전구들로 탄원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북도 청진시안의 100여명 녀성들이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혁명적진군에서 녀성근로자로서의 참된 삶을 빛내여갈 지향을 안고 영예로운 초소들에 탄원하였다.

라남구역,신암구역,포항구역의 녀맹원들은 라남탄광기계공장,청진신발공장 등에 진출할것을 결의해나섰다.

수남구역,송평구역을 비롯한 시안의 녀맹원들은 청진학생교복공장과 지방공업공장 원료기지 등으로 진출하였으며 청암구역의 녀성들은 농촌에 나갔다.

18일 청진시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축하모임에는 도당위원회 비서 최영호동지,녀맹일군들,녀맹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연설자는 모든 진출자들이 증산투쟁,절약운동으로 들끓는 일터마다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는 혁신자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사회주의근로자의 영예를 빛내이며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에 이바지해갈 결의를 표명하는 탄원자들의 토론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새로운 초소로 떠나는 탄원자들을 일군들과 녀맹원들이 바래주었다.(끝)

www.kcna.kp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