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의 탄전들에서 증산투쟁 전개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에 분기해나선 온성,경원,명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탄부들이 매일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온성지구탄광련합기업소 석탄생산자들이 혁신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강안탄광에서 집단주의기풍이 발휘되는 속에 일계획수행률이 높아지고있으며 중봉탄광에서도 선진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여 매일 계획보다 1.2배의 실적을 내고있다.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굴진을 앞세우고 채탄,운반능력을 제고하는것과 함께 앞선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어 성과를 거두고있다.

룡북청년탄광 덕촌갱의 굴진공들이 암질조건에 맞게 천공배치를 합리적으로 하고 련속발파를 들이댐으로써 예비탄밭을 마련하고있으며 고건원탄광,태산탄광에서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생산량을 늘이고있다.

명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양정탄광에서 막장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늘이는데 힘을 넣어 석탄운반의 신속성을 보장하고있으며 석성탄광에서도 기본굴진과 준비굴진을 선행시켜 증산의 담보를 마련해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