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의 농업근로자들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 전력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의 농업근로자들이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 전력하고있다.

도안의 각급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포전들에 나가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키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지도,기술적지도를 앞세우고있다.

사리원시,상원군 등에서 많은 거름을 확보하고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실어내기를 내밀면서 알곡증산의 담보를 마련해가고있다.

중화군,금천군의 농업근로자들은 저수확지개량목표를 세우고 집단적혁신운동으로 포전마다에 질좋은 거름을 쌓아놓으며 일정계획수행률을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3배이상으로 끌어올리였다.

발효퇴비생산방법을 받아들인 연탄군,수안군,곡산군 등의 농장들에서 논밭들을 옥답으로 만들고있다.

가을밀,보리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있는 송림시,황주군에서는 목표이삭수를 확보하여 높은 소출을 담보할수 있도록 되살이비료주기를 질적으로 진행하고있다.

봉산군,은파군,신평군의 농업근로자들은 농작물들의 생육지표를 보장하기 위한 농업기술적대책을 세우고있다.

서흥군,승호군 등에서도 농기계작업소들과 수리기지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여 농기계들의 수리정비를 내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