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원,연구사들이 지난 1년간 수백건의 과학연구성과들을 이룩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나간 대학의 연구집단은 부유예열식산소열법용광로의 정상운영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고 우리 식의 중량레루강생산공정을 확립하였다.
미래산업기술연구소,광업공학부 등의 연구사들은 결정망초생산공정구축을 위한 기술적대책을 세우고 광석을 다량채굴하면서 광물생산을 늘이는 합리적인 채광법을 도입하였다.
자동화공학부,공업경제관리학부,정보과학기술학부,프로그람기술학부의 교원,연구사들은 제품의 품질분석상태를 장악,조종하고 적은 로력으로 생산량과 설비가동률을 높이는 통합생산체계를 수립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의 정보화실현에서 큰걸음을 내짚었다.
생물의학공학부 연구사들은 공기졸형태로 존재하는 악성비루스나 세균을 신속정확히 검출하여 병원성미생물의 감염과 전파를 차단할수 있는 검사기구를 새롭게 만들어냈다.
대학에서는 식물성장제인 피토신을 생산도입하고 전기임풀스물처리장치를 알곡재배에 리용하여 정보당 소출을 늘이는 등 농업생산을 안정적으로,지속적으로 추켜세울수 있는 연구성과들을 내놓았다.
이밖에도 제품의 외관상결함들과 기하학적치수를 자동적으로 검사하는 설비,고압선로의 전기적절연 및 기계적지지와 고정을 위한 지지애자생산과 리용,알루미니움박판생산공정 등 많은 과학연구성과들이 이룩되여 인민경제전반의 장성추이를 확고히 하는데 기여하였다.
대학의 연구집단은 과학연구성과들의 경제적효과성을 실천에서 확증하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확대도입하는 사업도 내밀었다.(끝)
www.kcna.kp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