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15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재중조선인녀성협회,재중조선인총련합회 길림지구협회 길림시지부 일군들과 회원들,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황백하가족,전 길림지구협회 부회장가족이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16일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심양,단동에 있는 우리 나라 대표부들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와 영상작품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료녕지구협회 단동시지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축하편지채택모임이 15일에 진행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경축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보고회가 16일 심양에서 진행되였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 일군들과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재중조선인청년협회,재중조선인총련합회 료녕지구협회 일군들과 심양시지부 공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랜 기간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침략세력도 감히 침범 못하는 강력한 방위력을 가진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실 웅대한 리상과 철석의 신념을 지니시고 한평생 불면불휴의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조국청사에 영구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칭송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어머니조국에는 인민의 리상을 꽃피우기 위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져 세인을 경탄시키고있으며 전국각지에 지방중흥의 첫 실체들이 희한하게 솟아올라 지방발전혁명의 확고한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고있다고 격찬하였다.
이어 경축공연이 있었다.
한편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길림지구협회 장백현지부를 비롯한 산하조직들에서는 총련합회 경축보고회와 경축공연을 화상으로 시청하였으며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끝)
www.kcna.kp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