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안의 각급 치료예방기관들에서 현장의료봉사활동 활발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평양시안의 보건일군들이 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
김만유병원,평양시제1종합병원의 의사,간호원들은 겨울철에 쉽게 발생할수 있는 호흡기질병과 관련한 건강관리상식,위생상식을 해설해주는것과 함께 검병검진을 책임적으로 하며 건설자들의 건강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평양시제2종합병원,평양시제3종합병원에서는 환자들에 대한 왕진을 기동성있게 전개하여 치료효률을 높이고있다.
공사장에 나온 첫날부터 건설자들을 보살펴주고있는 류경안과종합병원,평양시치과병원 의료일군들의 뜨거운 성심도 대중의 투쟁기세를 북돋아주고있다.
고려의학종합병원,사동구역병원,중구역 경림종합진료소 등의 의료일군들도 효과적인 치료방법들을 활용하면서 치료예방사업에 지성을 다하고있다.
시안의 각급 치료예방기관들에서는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봉사초소들을 전개하고 필요한 의약품과 의료용소모품을 확보하는것을 비롯하여 새로운 건설전구에서 의료활동을 적극화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