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에서 자급비료생산 및 실어내기를 본격적으로 추진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남도에서 모든 포전들을 옥토로 전변시키기 위해 자급비료생산 및 실어내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열의에 의하여 수백만t의 자급비료가 확보되였다.

일군들부터가 현장마다에서 정치사업과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농장원들을 거름증산과 운반에로 불러일으키고있는 장연군,안악군의 농장들에서 날마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배천군,연안군,봉천군에서 지역의 토양조건에 부합되는 거름을 질적으로 장만하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열기를 고조시켜 수십만t의 자급비료를 확보하였다.

해주시,강령군,태탄군,신원군,송화군,은천군,은률군의 농업근로자들은 계획보다 많은 거름을 생산하고 포전마다에 쌓아놓고있다.

재령군,신천군에서는 각종 운반수단들을 총동원하여 구석진 포전들도 놓침없이 제때에 실어내고있다.

벽성군에서는 복합미생물비료공장의 생산을 활성화하고있으며 청단군에서는 복합미생물비료와 지효성알비료생산을 병행시켜 성과를 거두고있다.(끝)

www.kcna.kp (202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