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청년친선련환모임 진행

(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로청년친선련환모임이 21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청년동맹일군들,평양시안의 청년대학생들과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청년친선참관단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문철동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동지의 두터운 우의가 있고 정의와 진리를 위하여 투쟁하는 공동의 숭고한 리상이 있기에 조로 두 나라 인민과 청년들은 언제나 승리자의 거룩한 명성을 떨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로씨야청년친선참관단을 대표하여 올가 뽀뽀바 로씨야청소년련합민족리사회 부위원장과 단원 쎄르게이 미하일로브는 로조관계력사에서 중요하고도 뜻깊은 날들을 맞이하는 10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하게 된것은 매우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고 말하였다.

두 나라 청년들사이의 교류와 협조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가장 충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그들은 로조친선의 전통을 굳건히 계승해나가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청년중앙예술선전대의 공연이 있었다.

공연무대에는 노래와 춤 《친근한 어버이》,《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남성기타병창 《우리는 혁명의 계승자》,남성독창과 합창 《우리는 조선사람》과 로씨야노래들인 《길》,《로씨야여 앞으로》 등이 올랐다.

조로 두 나라 청년들은 한데 어울려 다채로운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도 하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였다. (끝)

www.kcna.kp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