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탄전들에서 화선선전,화선선동의 북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당 제9차대회에 드릴 충성의 로력적선물을 마련하기 위하여 막장마다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는 탄부들의 혁명열,투쟁열을 북돋아주는 집중강연선전활동을 목적지향성있게 내밀고있다.

실력있는 직외강연강사들로 집중강연선전대를 조직하는 한편 석탄증산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반영한 강연제강들을 준비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2.8직동청년탄광에 달려나간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를 넘겨주고 탄부들과 함께 일도 하면서 충성과 애국의 힘으로 단결하고 더욱 분발하여 석탄산을 더 높이 쌓아올릴것을 당부하였다.

천성청년탄광을 찾은 이들은 약동하는 우리 조국의 벅찬 숨결을 반영한 노래들을 열창하면서 사회주의불빛을 지켜 수천척지하막장마다에서 애국의 땀방울을 바쳐가는 탄부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령대청년탄광의 굴진막장들을 순회하면서 나라를 위한 일에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나갈것을 호소하는 화선나팔수들의 강연선전은 석탄고지점령에 매진하고있는 탄부들의 공격기세를 배가해주고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