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에서 지역의 원료원천에 의거한 건재생산토대 강화

(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북도에서 지역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건재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고있다.

도건재전시회에 질좋은 건재품들을 출품한 고무산세멘트공장의 경험이 일반화되고있다.

공장에서는 지난 수십년간 페설물로 쌓여있던 박토를 부가물로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는 기술적문제를 해결하여 적은 원가로 세멘트생산을 장성시킬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청진스레트공장,청진수지관공장에서 부품진주암보온재와 각종 규격의 수지관 등의 질과 생산량을 제고하였다.

경성타일공장에서는 자체의 기술력량으로 능률적인 유약생산공정을 확립함으로써 마감건재의 국산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서 진전을 이룩하였다.

무산목재가공사업소에서는 천정판을 질적으로 만들어낼수 있는 설비를 창안제작하였으며 회령시종이공장에서는 방습지 등을 다량생산할수 있게 공정을 합리적으로 개조하였다.

한편 도에서는 마감건재의 다종화,다양화,다색화를 실현하여 지방건설,농촌건설에 이바지할수 있게 건재생산기지들을 현대화하는 사업도 추진시키고있다.(끝)

www.kcna.kp (2025.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