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에서 가을밀씨뿌리기 추진

(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의 농촌들에서 가을밀씨뿌리기가 진척되고있다.

연탄군과 신평군의 농업근로자들이 땅다루기,종자처리를 비롯한 선행작업을 실속있게 하고 평당씨뿌림량과 씨앗묻는 깊이를 보장하며 작업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높이고있다.

송림시,금천군에서는 일정계획을 세우고 로력조직을 하여 매일 파종면적을 넓혀나가고있다.

수안군,곡산군의 농장들에서는 지력개선을 위한 거름내기를 하는것과 함께 농기계들의 수리정비를 진행하여 영농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고있다.

사리원시,승호군의 농업근로자들은 적지적작,적기적작의 원칙에서 씨뿌리기를 하면서 농작물이 잘 자랄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가고있다.

중화군,봉산군 등에서도 포전들에 유기질비료를 충분히 내고 합리적인 씨뿌리기방법을 받아들이며 파종적기보장과 불리한 기후조건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있다.(끝)

www.kcna.kp (202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