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업부문에서 맛좋은 장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에 주력

(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방공업부문에서 밀과 강냉이를 주원료로 하는 맛좋은 간장,된장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에 주력하고있다.

지방공업성 식료일용연구원에서 밀을 가지고 질이 좋은 된장을 만드는데 필요한 젖산균과 여러가지 첨가제를 선정한데 이어 합리적인 원료의 배합비률을 확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방공업성과 해당 단위 일군들은 기초식품품평회를 진행하고 과학적인 기술지도서를 작성하여 공장,기업소들에 시달하는 등 기술보장과 원료,자재보장을 선행시키면서 생산을 내밀고있다.

평양기초식품공장에서는 제품의 질에 대한 태도는 곧 인민에 대한 태도라는 관점을 가지고 강냉이된장,간장의 품질을 높이고있다.

해주기초식품공장에서는 기술자,기능공들의 역할을 높여 감칠맛과 단맛이 잘 조화된 장을 생산하고있다.

지방공업부문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은 과학연구,생산단위들에 나가 창조적협조를 긴밀히 하면서 밀,강냉이를 리용한 장의 맛과 질을 보다 개선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끝)

www.kcna.kp (202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