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재일동포들 뜻깊게 경축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재일동포들이 뜻깊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14일 총련중앙일군들과 중앙단체일군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원수님의 탄생 83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이날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등과 총련중앙 상임위원들과 시학,고문들,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간또지방 총련본부위원장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경축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새 조국건설,전후복구건설을 체험하시면서 조선을 빛내이실 원대한 뜻을 새겨안으신 위대한 장군님은 백두의 천출위인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다 바쳐 빛내여주신 조국의 영광의 력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온 세상에 더욱 눈부시게 이어지고있다고 그는 격찬하였다.

총련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의 결성 7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올해 애국적대중운동을 줄기차게 벌려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기어이 혁신을 일으켜나갈것이라고 보고자는 언명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축하편지가 랑독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원수님의 탄생 83돐경축 중앙강연회가 15일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상임위원들을 비롯한 총련중앙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강연회에서는 기념강연편집물 《숭고한 동지애의 세계》가 상영되였다.(끝)

www.kcna.kp (2025.02.18.)